콩과하의 두번째 명함 그리고 브랜드 아이덴티티.

지금의 콩과하의 모습을

그래픽 디자이너 '안성경'의 시선을 빌려 기록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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콩과하의 클라이언트이기도 했던 안성경 디자이너.

미팅과정에서 서로 투닥거리는 콩과하의 모습에서

영감을 얻어 새로운 심볼을 제안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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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 No Fight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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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볼의 이미지는 서로 붙들고 싸우는듯,

손을 맞잡고 에너지를 모으는듯 알수 없는 모습이지만

슬로건과 주변의 픽토그램을 통해 서로 힘을 모아

결실을 맺으려는 노력으로 해석하는데에 힘을 싣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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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원 부채의 형태를 띈 대형 명함과 응원 머플러는

많은 사람들이 함께 콩과하의 행보를

응원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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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함 프로젝트

다양한 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콩과하의 브랜드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실험한다. 명함이 소진되면 새로운 팀과 새로운 브랜드아이덴티티를 개발하고카드형식의 명함에서 벗어나 다른 방식의 정보전달에 대해 탐구하고 실험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