볼에서는 달콤한 비스킷 냄새

발꼬락에서는 구수한 옥수수 냄새

배에서는 아가 냄새 나는 잠꾸러긔야

he also loved heart ! 💜

이번 여행에서 알토에 대해 알게된 가장 반가운 사실은 그가 혼자 모든것을 만든게 아니라는 사실이었다.

물론 그를 중심으로 모든것이 전개되어 나갔지만, 그의 평생의 파트너였던 Aino & Elissa 그리고 스튜디오 멤버들이 뜻을 함께 했기에 300여개에 달하는 건축물과 수많은 가구와 조명 그리고 모든 소품까지 하나로 관통하는 작업이 풍성하게 레이어를 쌓으며 이어질 수 있었다는걸 다양한 자료와 설명을 통해 알게되었다.

거장 할아버지의 작업들을 공부하며 배운것 ‘꾸준히 하나의 이야기를 해나갈것, 함께 그 이야기를 해줄 친구들을 만들것’ 이 두가지를 기억하며 올해도 뜨거운 여름을 보내야겠다.

아름답..💖

어쩌고
저쩌고